안녕하세요! 주 씨입니다.
이번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10번째 되는 소개 글이네요. 저도 여러분에게 브랜드 소개를 하면서 알고 있던 브랜드들도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모르던 브랜드들도 알게 되며 많이 배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니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이 하트 로고로 알고 있는 '아미(AMI)'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4살부터 14살까지 발레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 뒤 파리에 패션 학교에서 공부를 한 후 21살 디올, 지방시에서 수석 어시스던트로 일을 하다 2011년에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21살 때 디올과 지방시에서 일을 하다니... 역시 유명한 디자이너들은 젊었을 때부터도 감각이 남다른 것 같아요.
아미는 파리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과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한 스타일에 시크한 매력이 더해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알렉산드로 마티우시의 이니셜인 'AM'과 나를 상징하는 'I'가 합쳐졌고, 다른 의미로는 'AMI'가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아미는 최근 서울 가로수길에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광화문에서 23ss 패션쇼를 열며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템 소개보다는 아미의 서울 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컬렉션의 일 부분만 가져와봤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한쪽으론 광화문과 경복궁이, 반대편으론 높은 고층빌딩숲이 보이죠.
도시와 고궁, 전통과 미래를 모두 보여주는 이 공간이
패션쇼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 인터뷰-
패션쇼 장소 선정의 의미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뒤에 광화문도 보이니 더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의 특징 상 유행은 매년 바뀌다 보니 유명 브랜드들이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옷들은 유행의 선도자 역할을 해주며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많이 참고를 합니다. 아미가 한국으로 진출한 만큼 더 오프라인 매장도 접근해 보고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은 아미(AMI)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하이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만큼 옷의 퀄리티가 좋고 실루엣도 이쁘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상품을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상품과 패션쇼 영상 등이 있으니 아미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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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공식 홈페이지 : AMI PARIS OFFICIAL - 공식 온라인 스토어
-본 포스팅은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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